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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1 2015-11-08 12:56:14 0
해외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 [새창]
2015/11/06 19:32:13
휴대용필터정수용 물통
3990 2015-11-08 12:46:52 0
일정 거의 다 짰어요 ! 이제 기차만 해결하면 될 것 같아요 [새창]
2015/11/08 12:23:51
지금 로마라 가격비교해드리기 힘드네요ㅠㅠ
모바일이라..
인터라켄 2박이 더좋습니다
취리히서 인터라켄 가까워요
취리히는 단지 스쳐지나가는곳..

더 좋은건 인터라켄보다는 라우터부루넨이나 그린델발트에서 자는겁니다
3989 2015-11-07 10:03:05 0
해병대얘기 나와서 써보는 군사이다썰 [새창]
2015/11/06 21:01:16
저 군대에 있을땐 병장3호봉이 도둑질하다 맞후임한테 걸려서 2호봉들이 중대원 다 모아놓고 대놓고 "이새끼열외시킨다 짬대우하지말고 대신 반항하면 간부들한테 말해서 감옥에 보낼테니깐 그렇게 알고 있어라"라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황상 범인이라 판단한거라 직접 증거는 없는데..
전역하기 몇달까지는 조용히 살더군요
3988 2015-11-07 02:11:06 0
해외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 [새창]
2015/11/06 19:32:13
엇 방금 검색해보니 비누가루세제도 있군요..
3987 2015-11-07 02:02:57 0
니퍼트 한국인 여성과 재혼 [새창]
2015/11/06 10:16:11
나바로도 여기서 짝을 한번...
3986 2015-11-07 01:58:02 0
해외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 [새창]
2015/11/06 19:32:13
지금은 모르겠는데 군대에서 빨래비누를 보급해줬는데 그걸 소모시켜줘야하기에 일정 계급까지는 무조건 빨래비누를 쓰게 했고 어느정도 짬밥이 쌓이면 세제를 쓰게 허락해줬던 중대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고참들은 다 세제로 빨래했었습니다...손빨래는 속옷,양말만.. 상의, 바지는 고참이 세제를 주면 같이 모아서 밟아서 빨았더랬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빨던것을 보던 저로써는 피부가 다 일어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3985 2015-11-07 01:55:15 0
해외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 [새창]
2015/11/06 19:32:13
헐...군대에서 상병 꺽이면서부터 일년가까이 그렇게 빨래를 한 저는 괜찮던....아마 사람에 따라 다른가봅니다.
저는 두달간 바지를 빨지 않았었지요...흠...흠..
3984 2015-11-07 01:43:29 1
해외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 [새창]
2015/11/06 19:32:13
아 그리고 여름에 여행하시는 경우는 수영복과 수경을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계획에도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실내 수영복만 입고 가면 민망한 곳도 있지만 수영복을 먼저 입고 그 위에 일반 반바지같은걸 입어주면 그냥 반바지만 입는것보다는 사고(?)를 당할 우려가 훨씬 줄어들겁니다. 여성분들도 마찬가지구요..여성분들이야 관광지에서 어울리는 수영복 종류가 워낙 많으니..
그리고 수경같은 경우도 물놀이를 훨씬 재밌게 해주는 도구이니 부피도 작고 가져가기 부담스럽지 않을겁니다.
수모....까지는 안챙겨도 됩니다. 간혹 숙박지나 현지 온천수영장을 찾을 때 수모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여하는게 좋습니다.
수영복도 대여를 해주는 곳도 있긴한데...그건 좀 그렇잖아요;;

선글라스도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한국과는 달리 건물층수가 낮은 곳을 여행할때는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가 잦아 눈이 부신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어딜놀러가든 선글라스가 필수라 느꼈습니다.
3983 2015-11-07 01:37:38 4
해외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 [새창]
2015/11/06 19:32:13
아 그리고 호텔에서 묵을게 아니라면 삼선 슬리퍼종류의 슬리퍼는 꼭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뭐..가벼운 샌들같은것도 슬리퍼의 대용이 됩니다만 양말을 신지 않는 신발을 여행지에서 오래 신게되면 발냄새가 심해지고 신발에도 스며드는 경향이 있어 냄새제거제 같은걸 가져가서 뿌려두면 효과적일 겁니다.

도난 방지를 위해 시건장치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자전거용 도난방지장치하나랑 작은 가방 입구를 닫았을때 그걸 잠글 수 있는 아주 작은 크기의 번호형 자물쇠정도면 될겁니다.
어딜가든 호텔이 아니라면 숙소에서도 저걸 하고 밖에 다녀야 할거에요
역시나 호텔이 아닌 이상 귀중품을 넣어둔 가방은 칼로 잘 째져서는 곤란하겠지요..

또 호스텔이나 민박집에서 주무시거나 버스나 기차로 야간이동을 하시는 경우가 있다면 귀마개정도는 준비해가시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면 되지라고 할 수 있지만..숙면까지 이어지긴 힘들어요
본인에게 맞는 귀마개를 찾아 그걸 끼고 주무시는게 좋습니다...단,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경우만 제외하면요..

작은 수첩과 필기구는 바로 꺼내서 쓸 수 있으면 좋습니다.
영어가 되지 않으면 바디랭귀지를 쓰는데..수첩에 그림을 그려도 소통의 방법이 됩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면서 입국심사용지를 작성할때도 승무원에게 펜을 빌리지 않아도 될거구요..
현지에서 장을 볼때나 기타 여러가지를 메모할때...간단한 일기를 쓸때 의외로 요긴하게 쓰입니다.
폰으로 대처하는 경우도 있지만...저는 개인적으로 수첩+필기구는 가방에서 꺼내기 쉬운 위치에 두는 편입니다.
3982 2015-11-07 01:24:02 3
해외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 [새창]
2015/11/06 19:32:13
저는 작은 플라스틱통에 세제를 가득 채워서 다녔어요
그걸로 세면대에 속옷,양말..상의까지(여름,가을이라..) 손빨래를 해줬어요
빨래비누보다는 세제가 더 좋을거에요..편하고
플라스틱통은 파워에이드나 게토레이같은거 먹고 나면 겉에 껍질은 벗겨버리고 말려서 안에 세제를 넣으면 되요..입구만 잘 틀어막으면 샐 염려도 없지요..
이게 군대에서 알게 된 방법인지라..바지 같은건 청바지 위주로 입고 가서 빤 기억은 없는데..바지 같은것도 물 담을 공간만 있으면 세재뿌리고 발로 밟아서 빨면 잘 빨립니다.
와이셔츠가 아닌 이상에야 일반 상의나 속옷, 양말은 세면대에 세제넣고 손으로 주물주물거리면 되요..그리고 잘 짜서 옷걸이에 걸어두면 되는거죠..
문제는 같은 숙소에 그런식으로 하는 사람이 많아 진다면 자연스레 습도가 올라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3981 2015-11-06 18:24:12 1
[본삭금] 파리/런던 4주 여행 지루할까요? [새창]
2015/11/06 01:56:12
제가 추천드리기에는....
런던-벨기에-암스테르담-파리 이런식은 어떤가요?

런던10-벨기에3-암스테르담7-파리10 이런식으로 다니면 이동경로나 시간도 적으면서 4개국이니...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3980 2015-11-06 18:19:04 0
내년 여름 가족여행 갈 예정인데..부탁좀.. [새창]
2015/11/06 16:36:24
저는 내일 로마로 갑니다.
일주일이지만..회사에서 일때매 가는거긴한데...오랜만에 유럽을 가네요
예전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긴한데..트레비분수가 마침 재개장되었다니 다행이다싶네요
박람회를 단체로 가는거다보니 어쩔 수 없이 패키지로 가는건데...이참에 가이드가 붙고 버스로 다니는 패키지여행의 장단점을 체험(?)해보고 오지 않을까 싶네요
패키지는 어쩔 수 없는 한 권유하지 않는데 이번에 한번 해보면 어떨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979 2015-11-06 18:11:34 0
내년 여름 가족여행 갈 예정인데..부탁좀.. [새창]
2015/11/06 16:36:24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있는 스왈로브스키 박물관의 여행경험담이 있는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libangpul&logNo=220465215253
참 아름다운 곳이죠? 제가 저곳을 가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곳이다 싶으실겁니다.
자녀분들이나 와이프분께 작은 목걸이하나 사주기에도 좋을 거구요..
그래도 박물관인데 다른 곳보다는 싸지 않을까 싶네요..
크리스탈이 네임류가 있어 가격이 있는 것이지 보석류는 아니니 가격대만 적당하면 나름 좋은 선물이 되지않을까합니다.

솔직히...한국이나 면세점이나...스왈로브스키가 너무 비싼편이라 생각해요
3978 2015-11-06 18:00:04 0
내년 여름 가족여행 갈 예정인데..부탁좀.. [새창]
2015/11/06 16:36:24
예 제가 여름에 갔었는데 오스트리아가 밤엔 꽤 시원했거든요..비도 왔었긴 하지만..느긋함이 있었고..
가족을 데리고..더군다나 따님들이 중학생이면 체력도 감안을 해야할텐데 사람북적이는 곳 위주보다는 스위스,오스트리아가 좋을듯하고...그렇다고 조용한 곳만 가기는 좀 심심할테니 프라하를 끼워넣은 것이구요..
프라하는 밤이 참 재밌는 곳이잖아요.. 공연하는 사람들도 많고 각종 인형극에 목각인형들도 자녀들이 좋아할 가능성도 크고..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오면 인스부르크에는 스왈로브스키공장견학도 할 수 있으니 와이프분이나 따님들 관심에도 좋을것 같고...
3977 2015-11-06 17:56:51 0
내년 여름 가족여행 갈 예정인데..부탁좀.. [새창]
2015/11/06 16:36:24
일단 예산은..10일 기준으로 하면 비행기가 4명이 300~400입니다.
숙박비는 호텔로 하는게 좋습니다. 더블1개,트윈1개씩 해야겠네요...하루 30~40만원의 호텔비가 들어갑니다.10일이면 400입니다.
교통비도...넉넉잡아 패스를 사든 구간권을 사든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가족이 있는 만큼 여유가 있으려면 패스가 좋습니다.
스위스패스+구간권정도..? 대략 1인당 40만원정도 잡을께요..그럼 160이네요
960이 항공,숙박,교통비로 들어가겠네요
하루에 한가족이 식비를 하려면 아침은 호텔조식포함으로 가정해 2끼니..하루 20만원으로 가정하면 200정도??
거기서 어떤걸 즐기느냐에 따라 추가비용이 더 들어갈테고..처음 예상한 예산이 1600이니 400정도 여유가 생기네요
그 안에서 생활비+레포츠로 생각하면서 다니시면 될겁니다.14일 생각하신다면 이런 전체적인 여유를 조금씩 조절하실 필요가 있겠지요..

생각보다 현지에 들고가는 돈은 얼마되지 않을겁니다.
항공권은 미리 다 지불할테고..숙박비도 미리 다 예약을 해놓을테고..교통비도 미리 구매를 할테니까요
가져가시는 돈은 600정도가 될텐데...유로는 500유로가 최대화폐던가요?? 500유로로 환전하면 10장 좀 넘기는 돈이 600입니다.
와이프랑 나눠서 500유로짜리 몇장이랑 100유로짜리 몇장씩 나눠가던가 카드를 이용하던가 하면 되겠지요..

음...너무 스위스쪽으로만 안내해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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