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6
2016-03-20 04:16:12
1
한달만에 대도시만 찍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가능한 방법이 있긴한데..
일단 기차는 1,2번 탄다고 하셨으니 베를린->폴란드 친척집까지 기차로 가시고 폴란드에서 프라하로 기차로 내려오는 방법입니다.
친척집이 프라하에서 더 가깝다면 베를린->프라하->폴란드도 좋겠지만...친척집이 대도시가 아니라는 가정하에서는 프라하가 3번째 위치하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일정은 기차로는 더 이상 이어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저가항공의 시작점이 프라하인게 폴란드 도시쪽보다는 좋겠지요
바르샤바까지는 무지무지머니깐 기차로 많이 시간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파리,바르셀로나,로마를 가야하는데..
프라하->로마->바르셀로나->런던->파리->베를린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어머니를 베를린에서 폴란드까지 배웅해주시고 폴란드 친척집에서 프라하를 갈때 안내를 받으시게 하고 프라하에서 비행기로 로마까지 갔다가 로마에서 다시 바르셀로나..다시 비행기로 런던까지 갑니다.
글쓴이와는 런던에서 만나야 하겠지요..그런다음 유로스타를 이용해 파리로 갔다가 베를린까지 저가항공을 타셔도 되고 벨기에-네덜란드-베를린으로 올라오셔도 됩니다.
일정 배분은..그냥 해당 날짜에 시간 관계없이 비행기표가 있다는 가정하에 짠다면
6.10 베를린 도착
6.11 베를린
6.12 베를린
6.13 폴란드로 출발, 친척집 도착
6.14 친척집
6.15 친척집에서 프라하로
6.16 프라하
6.17 프라하
6.18 프라하에서 로마로
6.19 로마
6.20 로마
6.21 로마
6.22 로마에서 바르셀로나로
6.23 바르셀로나
6.24 바르셀로나
6.25 바르셀로나
6.26 바르셀로나에서 런던으로
6.27 런던
6.28 런던
6.29 런던
6.30 런던에서 파리로
7.1 파리
7.2 파리
7.3 파리
7.4 파리에서 벨기에
7.5 벨기에에서 암스테르담
7.6 암스테르담
7.7 암스테르담
7.8 암스테르담에서 베를린
7.9 한국으로
저가항공 비행기는 프라하->로마, 로마->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런던이 되겠네요
벨기에, 암스테르담 일정을 없애고 다른 대도시에 배분을 더 하여 파리에서 베를린으로 비행기를 추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