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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0:26:25
8/10
지금 이 글을 반대하시는 분은
1) 고민게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 올라왔다는거랑 / / 2) 주작이면 어떤 익명의 누군가가 피해입는거 아니냐는거죠? // 3)직접말하지 왜안했냐? 왜 저격하라해놓고는 저격 못하게 하냐는거죠?
1) 고민게에 어울리냐 안 어울리냐를 지금 사적인 글로 그냥 둘이서 해결할 내용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러면
고민게에 올라오는 수많은 낚시 유머글과, 19금 이야기, 딸치다가 걸린 이야기, 자기 고백성 이야기 거진 베오베 올라오는 글들 보면 50퍼센트 이상이 저런 글들인데 저런 글들은 어지간히 고민게 성격에 맞아서 추천하고 태클 안거나요? 그냥 익명이 되는 게시판 성격을 이용해서 그냥 자기 고백글 사소한 썰 푸는거잖아요. 사적인글이여서 여기다가 올리지 말라는 논리는 차라리 여길 고민게시판이 아닌 공익게시판으로 만들어야하겠네요. 그리고 사적인 글인데다가 이 글은 누군가를 까는 글이기 때문에 거짓말일 경우 그 사람한테 피해가는건 어떡하냐구요?
2) 아예 대놓고 여자까는 글이나 남자들 다 성추행범으로 만드는 글이나 요즘 밤길 무섭다는 글이나 사회적 불안감 심어주게 만드는 주작글 보다는 나은데요? 그건 다수의 사람들을 누구나 아는 것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니깐 훨씬 더 주작글이면 심각한거죠.그리고 강간당한 이야기 폭행 당한 이야기 부모님 이혼한 이야기 욕먹은 이야기 등등 누군가를 특정 대상으로 해서 이 사람이 나한테 해꼬지했어요. 하는 글들은 많이 올라왔고 그 글 밑에 댓글에 뭐라고 적었나요? 말할 수 있는 비난과 저주의 댓글은 수없이 달렸죠? 그 개새끼들 때려 죽이고 싶다. 작성자님 괜찮냐고 아니 그 글에는 왜 이 글 처럼 "야 이거 주작글일 수도 있는거고 그 사람들도 이유가 있고 너가 당할만한 짓 한거 아니냐고 개찐도찐" 이라는 댓글 왜 안달다가 여기서만 이럽니까?
페퍼톤즈님, 마스터피스님// 사적인 글인데 직접 말하지 왜 안그랬냐고 물었죠? 지금 이분 들 말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 면상에다가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할 정도의 강심장이면 고민게시판에 오지도 않았어요 ^^. 그리고 그러면 왜 오유에 댓글 적은 사람을 대상으로 했고 저격글인거 같은데 왜 저격하지 않고 다 같이 욕해달라고 안하냐는거죠?그러면 이때까지 상대방한테 피해를 당해서 슬프다는 글 올라왔을 때 왜 이름 안 밝히냐 그 사람 어디사는거냐 다 밝혀야지 우리가 같이 다 욕해줄거 아니냐고 말하시죠?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군요 같이 욕해주거나 공감해주거나 그랬었지 이때까지 누구 비난 글 가지고 감나라 배나라 의도가 뭐냐고 묻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