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정종훈의원인가 컷오프 된 의원 자기 아버지 따라 국민의당가서 원내 교섭단체 완성됬죠 총알 장전됬구요. 지금 국민의당이 뭐라하는지 압니까? 김종인이 시켜서 문재인이 사람들 쳐냈다고 합니다. 무슨 짓을해도 친노패권 주의란건 애초에 그냥 입에 착착 감기는 말이여서 한거지 딴구호로 얼마든지 바꿀수 있는거였죠. 친노 아이콘 쳐서 친노패권주의 사라져서 국민의당 존재의의가 사라졌다?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님 말대로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층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당사 앞에 직접 행동하는 분들이 적을 수 있구요. 님 말이 앞뒤가 안 맞는게 온라인 여론이 오프라인 여론과 다를 수 있다면서 대세인 오프라인 여론을 따라라는건데 어차피 조그만한 온라인 여론 무시하세요. 박영선 말대로 sns여런은 극복해야하는걸로 인식하고 극복하세요. 저 그리고 여기 대다수 분들은 온라인에서지만 현실 투표로 이뤄지는 낙선운동을 통한 의견제시를 끝까지 할겁니다.
정말 이렇게 정성이 담긴 글인데도 김종인씨한텐 들어가지 않겠죠. 지금 판단 보류에 패닉 상태에 힘든 이유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더이상 유턴도 불가능한데, 그 분의 일방통행이 야당의 정치와는 크게 틀어지는데 도저히 손댈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글쓴분 생각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오늘 국회에 정청래 의원 관련해서 사람이 적어서 속상하셨단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들어내지 않고 적도 속이고 내부도 속여야하는 작전이 있을지 모른다는 일말의 헛된 희망이 발길을 멈췄네요. 14일 이해찬 의원 공천 발표와 함께 국민의당 와해가 동시에 이뤄진다면 지금 사태를 겨우 추스릴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