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으로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습니다. 오르가즘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발동되는 신체 반응일뿐입니다. 즉 강간 피해자가 강간중에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해서 피해자가 자책하거나 자괴 감을 가질 필요가없습니다. 실제 예로 남성간의 강간중 항문성교로 남성의 성기가 발기하는 것은 피해자 남성이 그것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반응입니다. 마치 무릅반사와 같은 겁니다.(무릅에 망치로 톡 두드리면 다리가 쭉 펴지죠?)
아닝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비유인거지요 즉 오르가즘은 좋아서 생기는게 아니라 어떠한 조건이 충족되면 나타나는 생리현상입니다. (언급하셨듯 공포감도 조건에하나가 될수 있듯이말입니다.) 그런데 강간가해자가 오르가즘을 근거로 피해자도 즐겼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개소리가 되지요. 즉 경제 발전은 독재가 좋아서 생긴게아니라 어떤 조건이 충족되서 이루어진거데 그것으로 독재가 훌륭해서 생긴거라는 헛소리를 비유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