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뻔히 애가 옆에 타는걸 인지 했으면 예의상 보지 말아야지. 듣는건 차단했으니 보는건 괜찮나요? 방송에 몇세 이상 시청이 왜 있는데요... 애엄마 명령조는 두번째죠. 말하기 전에 알아서 멈춰야지, 말은 듣기에 따라서 상냥한게 비꼬는 걸로 들립니다. 이미 저 여자는 남이 요구하는 걸 하기 싫은걸 시키는 걸로 인식하는거에요.
내용이 좀 많이 짤렸는데, 언니란 분이 남편 집에 없으면 해외출장갔다고 하고 집에 대해 딱히 티를 안냈었다고 함. 그런데 알고 보니, 오래전부터 이혼하고 반지하에 살면서 혼자 애들 먹여 살리다가 몇달을 몸이 다쳐서 일을 못나감... 살림은 기울고 애들은 더워서 울고하니, 속상하고 자기 자식걱정에 미처 임신한 지인에게 못할 말을 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