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생입니다. 약주 한잔 하신 듯 한데 한심한 젊은이라니요? 작금의 쓰레기같은 나라를 젊은이에게 넘기는 것도 미안해야 할 기성세대가 할 말은 아니라 봅니다. 선배님이나 우리 때는 투표 잘 해서 지금 이 지경입니까? 비난보다는 격려가 좀 더 나이 먹은 자의 태도라 생각됩니다.
너무 일찍 오시고, 그보다 더 휑하니 가버리신 분. 대한민국에 과분했던 분. 지난주 봉하마을 가서도 막걸리 마시다 울고 말았는데 언제쯤이나 눈물이 마를지 모르겠습니다. 영상 중간에 마왕의 지적이 정확합니다. 우린 모두 노무현 앞에서 죄인입니다. 문재인, 안희정, 유시민, 이광재 등 지키고 지지해야 그나마 이 나라에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