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4
2017-09-25 11:12:56
2
지금 글을 쓰는 당신의 주장이 몇년 뒤에 흑역사로 남을지도 모르지요.
숲속 친구들 어쩌고 하면서 비아냥 거리며 분란을 일으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비아냥 거릴거였으면 그런 사안들이 이유가 됐을 때 적극적으로 반박을 하시지
왜 지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시점에 떠들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어준을 음모론자로 몰아가서 몰락시키면 무슨 이득이 생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어준은 음모론자가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문을 계속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그걸 국민들과 같이 풀어가는 것이고 그런 의문에 따른 가설들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님이 하시는 말씀은 정부가 발표하는대로 의심없이 그대로 믿으라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의도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