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원선생님(향년26세)과 이지혜선생님(향년31세)은 기간제교사라는 이유로 그 죽음과 희생이 '순직'처리조차 되지 못하고 유가족들을 두번 세번 울리고 있습니다. 올 10월에 열린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서 인사혁신처장은 "현행법상 순직은 공무원연금법 적용 대상자만 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했을 뿐입니다.
저 어릴때 아빠가 절 골똘히 보며 제가 누굴 닮았을까~하시더라구요. (초등고학년때쯤?) 그래서 내가 ? 하며 아빠닮았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고갤 절레 절레 흔드세요 어쩌면 식구 중 다른 누군가를 닮았다는 뜻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부연설명도 잘 안하는 분이시고 어린 마음에 화도 나고 울컥했던 기억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