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65931 (사진과 기사)
(*2015년도 기사. 중략. ) " 숙이공원에 건립될 평화의 소녀상은 김운성, 김서경 부부 작가가 조각한 것으로
한복을 입고 서있는 소녀옆에 바래(조개캐기)할 때 쓰이던 물건이 놓인 모습으로 박숙이 할머니의 사례에 맞춰 형상화됐다.
박숙이 할머니는 16살 때 남해군 고현면 바닷가에서 바래 가는 길에 외사촌과 함께 일본군에 끌려가
나고야를 거쳐 중국 만주에서 7년간의 지옥 같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한 대표적인 위안부희생자중 한분이다. "
할머니께서 고향인 경남 남해의 자신의 소녀상 밑에 뭍어달라는 유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