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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1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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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S / 소원수리에 쪽지 넣어서 점심으로 나왔는데 저 둘이 원하던 기름진 짜장면이 아닌 1분짜장같은 소스에 우동면발이었어요ㅋㅋ 그래서 입만 버렸다고ㅋㅋㅋ 도저히 안되겠다고 그러면서 둘이 몰래 동네 자장면집에 전화해서 벽으로 배달시켰으나 받으려는 찰나 대머리 아저씨한테 걸림요 ㅋㅋ 그래서 또 못 먹고 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포기하자고 그랬으나 용주 포기 못하고... 면회 온 사병의 엄마에게 자기네 엄마가 생각난다며 작업(?)해서 그 아주머니가 자기거, 아들꺼, 용주꺼 이렇게 세개 시켜줬는데 ㅋㅋㅋ 저 둘이 싸우다가 그 짜장면 바닥에 엎어요.ㅋㅋ 그리고 그걸 절규하며 주워 먹으면서 글루미썬데이 끝!ㅋㅋ
뭔 말인지 모르겠죠?ㅠ 하..... 난 왜 문과였는데도 이런 줄거리 요약조차 못하는거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