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1089 2017-09-26 13:00:05 2

2017/09/26 12:08:19

아래에 리플 다신 분들한텐 제 말만 자꾸 해서 대단히 죄송.. 새 글 팔까도 싶지만 막 본격 참전하긴 싫고ㅠ
'현 정치인과 정당'들이 대부분 외면하는 이유를 정말 모르시는지...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겠으며 뜨거운 감자를 미련하게 쥐고 있으려 하겠습니까?
현실적으로 다뤄지고 받아들여지기 힘든 정도가 동성애와 거의 동급일 걸요.

대부분의 윗세대들한텐 듣자마자 '그게 뭔 소리냐' '여자가 군대를 간다고? 싸움도 못하고 힘도 약하면서'
바로 그럴 겁니다. 소위 말하는 생각이 젊은 분들조차 전력적 면에서 여군이 호율적이고 환영받을 거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박사모 세대가 죽어 세대교체가 된 후에야 박정희 신화가 그나마 꺼져들어갈 것처럼
여군의 정규편성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여겨지려면 적어도 한 세대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정치인들에게 이 변방 관심사에 대해 구심점이 되라고 요구하는 건 이런 거 별 생각없는 국민들에게 돌 맞으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임.

1088 2017-09-26 12:50:26 0

여성징병제가 죨라 어그로인게 [새창]

2017/09/26 12:08:19

아 그리고 아버지 세대가 찬성하느냐는 의문에 님의 답변을 바란 건 아니에요.
지금 미성년 딸을 가진 아버지 세대와,
자식을 낳지 않고 현재 생각도 없는 소금고기님의 입장은 전혀 다르니까요.
여기에 대해선 '저쪽'의 딸 있는 '아재들'-아재가 있으려나 모르겠는데-의 입장을 들어봐야 하는데
뭐... 저쪽엔 가지 않으니 돌아돌아 제자리밖에 안될 듯요.

1087 2017-09-26 12:47:35 1

여성징병제가 죨라 어그로인게 [새창]

2017/09/26 12:08:19

근데요... 20대 여성이라 하셨는데 만약 20대도 징집하면 님도 가실 겁니까?
20대, 한참 젊잖아요. 35살 이하로는 뭐 한창 나이지요.
억울하게 딱 그 징집연령 잡힐 만한 약관의 나이대 애들만 보낼 수는 없잖습니까.
이것도 걍 궁금해요. 여성징병 주장하는 젊은 여성들이 있다면, 과연 그분들도 소급적용해서 기꺼이 군대에 갈지.
대답 바라는 건 아니고, 궁금한 겁니다. 제 주변엔 이런 거 물어볼 20대 초반의 여성분은 없어서.

1086 2017-09-26 12:35:54 3

참나 그렇게 큰소리 빵빵치더니 글삭은 왜 함?? [새창]

2017/09/26 12:30:04

저 중간의 파란글씨로 쓴 부분 왜 썼냐고 물어봤는데 ㅠ

1085 2017-09-26 12:32:28 0

여성징병제가 죨라 어그로인게 [새창]

2017/09/26 12:08:19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다 라는 흔한 만화 대사가 이해감.
논쟁, 반목, 대립, 비방, 각종 어그로가 너무 심하다면 게시판 폐쇄나 일정 기간 기능 정지도 고려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니면 모 사이트처럼 회원가입을 잠시 막아둔다든가.

1084 2017-09-26 12:29:06 3

여성징병제가 죨라 어그로인게 [새창]

2017/09/26 12:08:19

그리고 '저쪽'은 개인적으로 차단했고 가서 글 쓰기도 싫어서 여기에 말해볼게요.
여성징병제 찬성하는 연령대가 과연 어떻게 되는지 좀 궁금합니다. 걍 알고 싶어요.

만에 하나 이 논쟁거리에 대한 불이 대차게 붙어서 전국민적 여론이 되었을-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겠지만-때
가까운 미래에 징집 연령이 될 만한 딸을 가진 평균적 아버지 세대들도 적극 찬성하며, 찬성할 것인지요?
제가 1천만에 가까운 전국 아버지들에게 다 물어본 건 아니지만
글쎄.... 글쎄요. 으아. 전 여성 징병을 이런저런 몇가지 이유로 찬성하고 싶진 않은데,
요새 시끄러운 여혐 남혐 어쩌구 때문에 그런 걸 일일이 설명하기가 싫음.

1083 2017-09-26 12:21:29 7

여성징병제가 죨라 어그로인게 [새창]

2017/09/26 12:08:19

어디, 저쪽에서 오셨습니까?
근데 청와대에서 답변을 하건 말건 그건 저 개인적으론 알 바가 아닌데,
까고 말해서 만약에 '여성 징병제에 대한 고려는 없다, 블라블라' 뭐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한다 치면,
그 후엔 저쪽 여러분들은 후속 행동, 대책, 주장 등이 있습니까?
만 명쯤 모아서 국회 앞에서 법 만들라고 집회를 하든지, 사립유치원장들처럼 일종의 선전포고를 하든지....
구심점이 없잖아요, 구심점이. 찻잔 속의 태풍도 아니고.
이 변방 관심사를 다룰 현실 속 영향력 있는 인물 하나라도 아시는지요?

1082 2017-09-26 12:06:28 3

[새창]

담소// 저 중간에
'여깄는 아재들 정규 교육과정도 채 제대로 못마친 분들이 8할 이상인건 알지만'
이런 말은 왜 합니까?

1081 2017-09-26 11:57:28 3

ATM전사들이 활동 개시했다고하더니.. [새창]

2017/09/26 10:16:33

요 위에 원글님 저격하는 닉들은 군게에서 노시는 분들인가 보네요.
차단 이후로 가끔 군게 글이 궁금하긴 한데 보고 엑~ 할까봐 걱정스러움.
안 봐도 문재인 지지철회합니다 스탠스가 기본장착되어 있을 것 같아서.

1080 2017-09-26 10:17:52 6

[새창]

MB네랑 국정원 알바들 + 온갖 벌레들 다 온듯.

1079 2017-09-26 10:14:51 8

군게 지금 작업당하는 겁니까? [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