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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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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게 운운해도 별로 신경쓰이지가 않네요. 자주도 못 들어오고, 다른 게시판에 쳐들어간(?) 일도 없어서.
조기숙 교수님은 이번엔 좀 셌다고 생각은 하구요. 공격 강도를 예상하셨어야 했는데.
문통 지지자들이 엄청 날이 선 이유가, 아직 언론이 정상화되지 않아서 그런다고 봅니다.
어떤 정책 갖고 토론하는 것도 좋은데, 그게 정상적인 언론 상황에선 발전적으로 기사가 나오는 데 반해
이번 기레기의 난처럼 조그만 것도 꼬투리잡고 조리돌림하니 거기에 신경이 곤두서서 그럴 겁니다.
언론이 이번엔 뭘 또 갖고 비틀고 조롱할까 싶으니 방어적이 되는 거죠.
아이고 기레기의 난 때문에 진짜 힘들긴 해요. 문통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정치인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