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4
2019-01-27 21:48:37
13
가상화폐 자체는 언젠가 미래의 대세 결제수단이
될 것임은 틀림없음. 이 점은 분명함.
문제는 그 때 그 결제수단이 될 가상화폐가
지금 존재하는 가상화폐중에 하나가 될 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가상화폐가 그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라는 것임 심지어 그게 가상화폐일 지
아니면 전혀 다른 무엇일지 아무도 모름
애초에 화폐라는 것조차도 국가가 금을 대체하는
지급수단으로 보증을 하기 때문에 화폐로써
성립하는데 지금의 가상화폐는 그 누구도
그 가치를 보증하지 못 함
하다못해 튤립 파동 때의 튤립은 실물이라도
존재했고 튤립 그 자체의 수요로 발생하기라도 했지
이 가상화폐는 스스로 어떤 가치를 지녔는지
증명조차 부족함
최소한 G20내의 국가, 혹은 글로벌 탑 10대기업,
혹은 세계은행 정도 클래스의 공인된 대표기관인
보증하거나 만들지 않는 이상은 쳐다볼 필요도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