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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3 2016-07-19 20:51:55 0
타로카드 [새창]
2016/07/11 02:03:46
아 그건 정말 별 건 아니었구요 'ㅂ';;;; 그냥 저와 질문자님이 만날 수 있었던 얘기여씀니다 ㅎㅎ;
원래 제가 한 번 쓴 게시글은 어지간해선 다시 안 보거든요 ㅎㅎㅎㅎ;; 다시 댓글이 달리는 경우도 거의 없었구요.
변변찮은 재주로라도 도움을 드려야 할 타이밍인 듯ㅡ ←이런 문장으로 읽어주세요 'ㅂ'ㅎㅎ
2162 2016-07-19 04:53:33 0
누나가 뚱뚱한데 살도 안 빼고 취업도 못하고 있어서 집안이 난리입니다 [새창]
2016/07/19 02:01:41
작성자님께 누나는 어떤 이미지인지 궁금합니다.
살찐 돼지인지, 답없는 백조인지, 불성실한 히키코모리인지, 민폐갑인지,
아니면 그냥 자신감이 없는 사람인지, 잘 할 수 있는데 너무 소극적인 사람인지, 친해지고 싶은데 접근하기 힘든 사람인지.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인지 말이 격해진 점 사과드립니다.
문제가 좋게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2160 2016-07-19 04:32:20 1
누나가 뚱뚱한데 살도 안 빼고 취업도 못하고 있어서 집안이 난리입니다 [새창]
2016/07/19 02:01:41
그리고 누나분 못지 않게 작성자님의 고민도 방어적이라 생각합니다.
 
1. 누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누나에 대한 변호가 없어요.
-작성자님의 글을 보면,
'누나는 변변찮은 일어과를 나왔으면서 회사에서 실수했다고 퇴사한 스물 여섯 1년차 백조에,
히키코모리마냥 낮밤 뒤집힌 생활 중이고, 집에선 일본 아이돌 영상이나 보면서 먹고 자기만 하고, 그래서 살도 엄청 쪘고,
헬스비도 주는데 2kg 뺐다며 더는 하지도 않고, 그걸 믿지도 못하겠고,
나이가 스물 여섯에 졸업도 이미 했으면서 구인에 대한 의욕이 없고, 그거 지적하면 뭐라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우울증 치료를 제시해도 핑계만 댈 뿐이고, 친척하고는 엄청나게 싸우는 데다가
등록금도 할머니 돈 받아서 갔으면서 열심히 할 마음은 없고, 받는 줄만 알면서 인생 개척에 대해선 전혀 생각치 않는다'
고 읽혔거든요.

2. 그러므로 저는 이 고민은 얼른 누나가 집안에 방해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고민이라 생각해요.
-누나를 돕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불화를 일으키는 누나가 얼른 건실해져서 문제나 안 쳤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여요.
제가 보기에 누나분은 대인관계도 좋지 못하고,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고, 어느정도 이상적인 자기 모습을 그리고 있고,
그런데 그게 매치되지도 않고, 일을 완벽히 해내지도 못하고, 그래서 스스로에게 불만이 있어 보입니다.
(제 친구 중에도 아이돌이 되고 싶었지만 외모나 가창 때문에 되지 못한 친구가 있어서;; 약간 앞서 가는 생각이 드네요;)
누나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 누나의 행동은 기현상으로만 읽히리라 판단됩니다.

3. 가족 사이에 신뢰도가 부족해 보입니다.
-헬스비를 대줬으니 살을 빼서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야 한다, 등록금을 대줬으니 건실한 사회인이 되어야 한다,
그저 그런 대학을 나왔으니 직장이라도 괜찮게 구해야 한다, 등록금을 준 할머니께는 대들어선 안 된다 등등.
애정에 대한 어떤 조건이 엄청 많네요. 저걸 잘 해내야만 좋은 아이가 될 수 있는 듯합니다.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누나의 기현상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듯해요.

4. 이 글을 써서 작성자 스스로의 고민에 대해 위로를 받으려 하는 듯합니다.
-정말 나쁜 말로 반쯤은 누나 팔아서 위로를 얻으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누나에 대한 변호가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정말 그렇게 느꼈어요. 누나가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했으면 한다는 말도 없구요.
그냥 온종일 문제행동을 보이는 누나가 고민이라 누나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집안의 치부를 어떻게 처리해서 스스로에게 돌아오는 고민이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 뿐이에요.
정말 저희집 보는 것 같아요. 저희 집에서 아버지가 했던 고민하고 정말 유사해요.
차이점이라면 저희 집은 친족하고 싸우는 건 없었고, 최소한 제가 아버지와 많이 대화했다는 것 뿐이겠죠.
정말 죄송하지만 누나분이 불쌍해요. 누나분께서 저지른 실수나 잘못을 제외하더라도요.
2159 2016-07-19 04:04:16 1
누나가 뚱뚱한데 살도 안 빼고 취업도 못하고 있어서 집안이 난리입니다 [새창]
2016/07/19 02:01:41
개인적으로는 힘이 들 때 옆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요.
비슷한 시기가 있던 사람이 보기에, 일단 내 안의 고민부터 정리해야 몸을 움직이는 게 가능한데
옆에서는 몸을 움직이면 고민이 해결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 예시가 다이어트나 취업얘기 등등...
비만인 사람에게 2kg는 티도 안 나는 양이잖아요;; 일본 아이돌 방송을 보는 걸로 봐선 일어과도 쫓겨서 간 게 아니라 좋아하는 게 있어 간 것 같고요.
2158 2016-07-19 03:52:04 0
타로카드 [새창]
2016/07/11 02:03:46
흠 이 질문은 원카드로 보기엔 굉장히 적합하면서도 동시에 아쉬운 내용이네요.
A. 지팡이 7 역방향.
모든 상성이 안 좋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스스로를 판단해본 내역과 원하는 것이 일치하지 않는 데다
상대방도 작성자님과 같은 성격이 아닌 것 같네요.
지팡이 7의 자기주장은 정방향일 땐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지만, 역방향일 땐 큰 손실만 남깁니다.
주장이 너무 강력합니다. 그 행동이 감정에 기반한 것인지 신념에 기반한 것인지도 분별해두세요.
또한 신념에 기반했다 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기억해두세요.
이 카드는 매우 공격적인(=적극적인) 카드라 만약 상대방이 소통을 거부한다면 무의미한 짓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바람을 피웠고 그래서 질문자님께서 헤어지자고 바로 끊어낸 관계인가요?(제가 제대로 읽었는지 확신이;;)
상대방의 감정이 궁금하신 것이라면, 제가 보기엔 상대방은 질문자님 만큼의 간절함은 전혀 없는 듯합니다.
최소한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질문자님이 상상하시는 걱정을 일부 생각하고 있을 수 있고요.
만약 헤어짐의 원인이 전적으로 상대방의 실수였다면 노력한 만큼 보답받지 못할 것 같으니(원만한 해결) 포기를 추천하고,
헤어짐의 원인에 질문자님도 기여하신 게 있다면, 너무 공격적입니다. 어느정도 완급조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흠.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현재 질문에 이어 추가 카드를 뽑아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ㅂ'
 Q 1. 현재 처한 상황에 어떤 영향력이 개입되었는가?(=왜 일이 시원하게 끝나지 못하고 이 지경이 되었나)
 Q 2.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Q 3. 결과(=이 모든 일들이 지나간 뒤의 모습. '내'가 얻게 되는 교훈)
이 세 가지 질문에 각각 숫자를 골라주신다면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대해 더 상세하게 대답해드릴 수 있게 됩니다 'ㅂ'!
(스프레드 보완 격이에요. Q 1은 63 이내의 숫자, Q 2는 62 이내의 숫자, Q 3은 61 이내의 숫자에서 골라주세요)
더 궁금하지 않으시다면 여기서 마쳐도 충분하고요 'w'
어떤 반응이어도 좋으니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저도 이 문제가 노력한 만큼의 보답을 받을 수 있으면 하네요.
2157 2016-07-19 03:37:32 0
타로카드 [새창]
2016/07/11 02:03:46
이것도 인연일까요 'w'
A. 검 5 정방향.
현재의 상황을 새로운 인연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은 성급해 보입니다.
말씀 그대로 힘들어하시는 부분도 있고, 정신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연애를 하게 된다면 지나치게 자기방어적이게 되거나, 혹은 자기주장이 심한 사람에게 이용될 수 있어요.
검 5는 대표적인 '이러면 망한다' 카드입니다; 현재의 행동을 멈추고 개선을 시키라는 메시지도 포함하고 있죠.
좋은 사람은 당장 필요한 게 아닙니다 'ㅂ' 지금으로서는 새로운 인연을 찾기 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정신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 카드가 실수를 반복한다는 의미도 있어서 ´A`최소한 3개월 동안은 혼자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혼자 보내시면서 명상을 통한 자존감 회복에 도전해보세요. 멘탈이 회복되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ㅂ')っ~♡
2156 2016-07-19 03:29:52 0
타로카드 [새창]
2016/07/11 02:03:46
으으으음 펜타클에서의 애정도는 '내 몫'이라는 영역이 따로 있다고 보면 좋습니다 'ㅂ'
컵에서의 애정도가 즐기느냐 공감하느냐로 나뉘고 소드에서의 애정도가 이겨내느냐 도망치느냐로 나뉠 수 있는 것처럼
아무리 연애를 한다 해도 자신만의 공간이 있는 것은 펜타클만의 특성이에요 'ㅂ'
즉, 질문자님께선 이 연애에 모든 것을 올인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소리였습니다 'ㅂ';;;
집중의 여부라고 해야 할까요? 집중력이 흐려지면 펜타클 8이 잘 나오기도 합니다.
2155 2016-07-19 02:52:37 0
비글들 조증 치료하는 방법 [새창]
2016/07/18 12:59:36
1지옥주방에서 참가자들 쥐잡듯이 잡는 거랑 매치해보면 갭모에 쩌네요;
2154 2016-07-19 02:47:04 0
[새창]
33333
아 감동... 나 대신 부스를 맡아준다니......
2153 2016-07-18 00:11:35 0
인벤의 일침.jpg [새창]
2016/07/17 01:09:39
대세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어떤 철학이나 개인사연이 담긴 게 아니라 정말 '그냥'이라던데 음......
2152 2016-07-16 23:32:13 0
가스파드가 제대로 그린 정준하 [새창]
2016/07/13 08:05:27
/Hyginus
말씀하신 건 트레이싱이 아니라 파쿠리에 가까운 거 같은데 아무튼 본문 상황과는 맞지 않네요.
2151 2016-07-15 19:50:07 3
[기사] 나이언틱 대표 존 행크 - '포켓몬GO, 한국 출시 기대' [새창]
2016/07/15 17:13:07
직접 타 도시로 달려가는 충성도가 있죠.
물론 그 충성이 요즘은 '날 호갱으로 여기나?' 싶어 조금씩 빠지는 중...
2150 2016-07-15 19:48:53 0
[새창]
놓치고 쫓아가고 그런 거 보면 애잔하잖아요...
2149 2016-07-15 19:48:24 4
[새창]
뭐 세계 최고면 당연히 좋지만
그거까진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 자신보다 등수 낮은 선수보다는 잘했으면 하는 거죠.
실력에 맞는 점수를 받는 걸 '정정당당'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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