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8
2017-07-04 15:28:33
6
빵집알바가 힘든줄 모르고 들어갔다가 놀란사람이여요. .안에들어와서 한시간넘게 화장하는 중학생있고..어르신들이나 젊으신분들 "식빵 제가담아드릴게요~"해도 손으로 자꾸 눌러보시고ㅜ눌러보심 안된다 말해도 제말은 듣지않으시더군요.. 아이데리고와서 애기들이 만져보고 뜯어먹어보고해서 "아가야 손으로 만짐 안돼요~"했다가 애 기죽인다고 부모한테 욕도 먹어보고 프렌차이즈이고 알바생이라 서비스 못드리는데 서비스 달라고 왜없냐고 그러셔서 제가 알바생이라 못드려요~해도 뭐라하시는분.. 음료드시다가 맛이 평소랑 다르다고 해서 죄송하다고 다시만들어드린다니까 자기 기분잡친건 어쩔꺼냐고 뭐라하시는분에 어휴ㅜ전5개월하면서 겪은일들입니다..
힘내세오 작성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