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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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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들도 기아가 이득인 트레이드라고 인정하고 이야기 합니다.. 저부터도 그렇구요...
하지만 팬심하고 전력의 강화유무랑은 다르잖아요
그리고 김상현.. 맞습니다.09년도 제외하곤 유리몸에 공갈포 에 맞아요..
하지만 맞으면 넘어간다라는 기대를 팬들은 하고 있고.. 상대 투수들도.. 그부분은 조심을 할껍니다.
단순 타율이나, 뭐 그런거 보다는 09년도 이후로 김상현 이라는 이름에 분명 부담감은 있죠. 선수들도.
그리고 트레이드된것도 언지 없이 갑자기 그렇게 된것이어서 팬들도 김상현도 안타까웠던 부분이구요.
단순히 실력만으로 선수를 평가한다라면..
09년도에 잘했으니 10년도에는 응원하는데 10년도에 못했으니 11년엔 그냥 그런선수니까 미련갖지 말자. 이런주의가 되는데 그게 아니자나요
그렇게 친다면 이종범 같은 선수는 젊었을때 쭈우우욱. 일본다녀와서 잠깐 반짝 했으니 선수 말년에는 우리가응원하고 징징댈 가치가 없는 선수겠네요.
지금 성적이 어떻든, 그가 실제 타율이 어떻든.. 주전이건 후보건
김상현은 타이거즈의 V10을 이끈 장본인이고, 그가 타석에 들어설때 팬들이 기대하는것은 여전하지 않을까요?
뭐.. 징징댈 필요도 없는 논제 이긴 한데
SK로 떠난 김상현선수 박수쳐주고 응원하고 우리도 새로온 선수 반갑게 맞아주고 응원해주면 되는겁니다.
아쉬움에.. 김상현선수가 말년에라도 타이거즈로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고요..
과민반응은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