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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17:17:46
12/23
데스트로님 말 참 이쁘게 하시네요.. 맞는말이긴한데 말이 아주 이뻐요... 주둥아리 확 찢어버리고 싶으실만큼...
데스트로님 같으면 작성자명의로 이미 불법대출을 일으켰는데 뭐하러 또 입금해서 잘못입금한척하고 그돈을 다시받아 튑니까?
나라면 그냥 불법대출받고 눈누난나 하면서 쓸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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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데스트로님 말이 아주 일리 없는건 아닙니다. 최근 이런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A가 B를 시켜서 작성자 명의로 대출을 일으킨다음 작성자명의의 통장으로 입금을 시키고 잘못들어갔다면서 다시 돈을 회수해서 눈누난나 하는 개 썅쉐키들이 굉장히 많아요..
조심해서 나쁠건없습니다.
참고로. 정식 금융회사에서 일으킨 대출이라면 다 조회가 되구요.....
우리는 일반인이기에 특별하게 알아볼수 있는방법이 없습니다.
가장간단한 방법은 최근에는 사기가 발생된 계좌라면 금융회사는 등록을 시키게 되어있습니다. 은행이든. 증권인든.. 사기계좌가 아닌지 한번 조회를 해보시고
잘못입금된 은행에 전화해서 알아보는 방법도 있구요.. 경찰서에 해당 잘못보낸사람이 사기로 등록이 되어있는지도 한번 알아보시는 방법은 필요해 보입니다.
예전에는 은행 계좌로만 사기 이용이 되었엇는데 최근엔 증권회사 계좌를 이용해서도 굉장히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오유인들 착하다고 막 착한일한다고 그러지마시구요... 확실하게 알아볼수 있는부분은 알아보시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게 또 안돌려줬는데 진짜 실수였다면 고소당하고 그럴수도 있으니 적정선을 찾아야 할텐데..
얼른 이러한 사기가 없어지거나 사기 방지를 위한 확실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에는
실수로 입금한경우 금융기관이나 금감원등에서 지정한 제 3의 임시 계좌에 해당하는 돈을 입금한뒤 실수로 입금한 이의 담보(신용. 물건등)를 잡고나서 출금을 시켜주는 방법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