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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1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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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트러스트는 과거의 영광을 누렸던 펀드이죠. 한때 수익률이 굉장히 좋았던 펀드라서 4~5년전에 가입하셨던 분들은 이펀드 많이 가입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뭔 펀드가 좋다고 하면 신문. 뉴스에서 보시고 가입하시는 경우가 많고, 직원의 입장에서는 수익률이 굉장히 좋으니 고객 설득도 쉬어져서 이런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JP모간 트러스트는 아마 모자펀드형태일껍니다. 트러스트에서 모집하여 모펀드에 그돈을 투자하고 실제 운용은 그 모펀드에서 운용을 하는 형태인데요. 특별한 컨셉 자체는 없이 JP모건 노하우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합니다.
경험상 변동성은 작지 않은 펀드였던것 같고. 운용을 썩 잘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KOSPI가 올라오면 이놈도 언젠가는 올라오겠지요.
NH-CA 는 말그대로 코스피의 1.5배를 추종하는 펀드입니다.
인덱스 펀드이다 보니 일반 주식형보다 보수는 쌀편일꺼에요.
러브 펀드가 가장큰 문제인데요. 최근 러시아 경제 상황등(유가등)으로 러시아 증시가 많이 하락을 했죠...
러시아는 유가가 좀 안정되고 경제상황이 좀 풀린다면 최근에 하락이 급락으로 이어진만큼 또 빠르게 회복할수 잇는가능성은 잇겟습니다.
다만, 직격탄을 받은 국가라서 그것이 좀 걸리긴 합니다.
브라질은 월드컵을 치루었고 올림픽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환율문제가 걸려있네요..
러브펀드는 개인적으로 큰 욕심을 내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일시금형태로 들어가셨는지 적립형태로 지금까지 이어오신건지 임의식으로 넣으신건지를 모르고 수익률 또한 모르다보니.. 뭐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뭐합니다만..
4~5년을 넣었는데 다 마이나스다라...다른건 몰라도 1.5배레버리지는 -30~-40% 그렇기 날수가 없을텐데 말이죠...
수익률을 한번 다시 확인해보시고 팔았던 상담사 찾아가십쇼. 이거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1.5배는 증시 올라오면.. 올라올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회사에서 팔라니까 막 팔아제끼고 관리도 안되는 책임은 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