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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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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보실때는 각 기업이 속한 업종에 따른 특징을 감안해서 보셔야 합니다.
일반 제조기업에게 600~700% 부채는 높죠. 하지만 만약 건설업이라면.. 가서 재무제표보시면..
일반적인 이론적인 기준을 통해 절대적인 부채비율에 대한 기준이 있다면 건설업은 절대 투자 못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도움의 말씀을 드리면 가치 투자의 시각에서는 투자기간따위는 절대 중요하지 않죠. (몇달 앞을 예측하고 사신다고 하여 드리는말씀입니다.)
가치투자의 기본개념은 싸게사서 제값에 판다. 라는 개념이 기본이 되는데 어찌어찌해서 지금이 좀 싸다라는걸 알았다 치고 지금쯤이면 사도되!
라고 판단을 내리셧더라도 이 주가가 제값을 가는건.. 당장 내일부터 갈수도있고. 10년뒤부터 출발할수도 있는 겁니다.
몇달만에 간다면 저는 이미 떼부자가 되어있겠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치투자. 즉 기본적분석에 입각해서 투자를 하시는것 같습니다만. 단순히 네이버에 나오는 EPS PER PBR 을 가지고 판단하실것이 아니라 본인이 공부하신것을 활용하시던지 혹은 많은 리포트들을 참조하시면서 12개월 예상 EPS PER 등을 한번 구해보시는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아시다 시피 말씀하신 투자지표들은 과거에 발표된 자료들을 기준으로 삼아 평가를 내리는 밸류방식이기 때문에 만약 지금 PER 50을 받는 기업이 무작정 높다! 라고 판단하시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PER 50이지만 올해 이익예상치를 가지고 해보니 예상 PER이 현재 10배수준이라면 ??? 이건 싼겁니다. 저평가인셈이죠.
(이런류는 대부분 성장주라 불리우는 섹터에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항공주섹터에 얼마나 이런부분이 반영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첨부드립니다. 그렇기에 장및빛 미래만 그려서는 안될것이며 냉철하게 봐야할것입니다.)
또한 항공주 섹터에서 대형항공사등을 보시면 단순 여객 수입뿐만이 아니라 화물수입도 부분도 무시 못하는 부분이니.. 그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 같아 보십사 하고 첨부드리고 갑니다.
할말은 참 많은데.. 실력도 부족한 개미만도못한 개미인지라.. ㅎㅎ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