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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4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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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작성자이지만 겨르로이 님의 의견에 극히 동감합니다.
우리가 그런짓을 하면 절대 안되죠.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지요.
하지만 그 표현의 자유는 일정 테두리 내에서만 허용되어야합니다. 세상을 살아본 경험으로는 무엇이든지. 어떤사안이든지 일장. 일단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장점이 있는 반면에 반대급부도 반드시 존재를 한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단점보다 장점이 크더라도 우리가 포기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장점을 포기해야하는 것이죠.
저 사진을 들고 있는 이들이 어떤 것을 근거로 하는지는 어떤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키리졸브 훈련을 중단. 하라 라는 것입니다.
피켓의 문구? 내가족과 친구를 총알받이되게 하지 말아달라. 라는 말은 북한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남북긴장을 높이지 말자라는 뜻일겁니다.
결론은 , 남북간 긴장을 높이는 훈련을 중지해서, 북한과 필요없는 신경전을 하지말자. 라는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훈련을 하지 말자 라는 말이 됩니다.
글에도 언급했다시피 북한. 맞습니다. 우리가 함께해야할 한뿌리의 민족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는 휴전이지 않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우리 스스로 우리를 방어하는 능력은 갖추어야 할것입니다. 방어하는 능력은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공격훈련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국군 전술은 철저히 방어에 초점을 맞춘 훈련입니다.
실제적으로 군사 작전도 선빵맞으면 북한을 쓸어버리는 쪽으로 되어있지요.
우리의 영토에서 우리의 국력을 키우고 우리의 방어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는데, 북한이 싫어한다. 이것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라는 이유는 씨알도 없는 소리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치적으로 이런 긴장감을 악용하는 무리들이 있지요. 그건 그놈들이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니까 나쁜거고, 우리는 거기에 휩쓸리지 않으면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