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분명 있겠지만, "도저히 님이랑 못할만큼 피로하거나, 님을 보면 욕구가 싹 달아날만큼 정나미가 떨어졌거나, 이도 저도 아니면 님이랑 할 필요가 없거나죠" 라고 제삼자가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저 세가지 외에 다른 수많은 이유중 하나일 수 있고, 심지어는 남편도 자기가 왜 그러는지 모를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번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의사회 관계자는 비즈한국에 “성북구가 비상사태이고 방역 인력이 부족하다는 성북구의사회 회장 판단이 있었다. 보건소에서 협조 요청이 들어온 게 아니라 의사회 쪽에서 먼저 물어봤다. 보건소에서 도와주면 정말 고마운데 계획을 한 게 아니니 보수를 지급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해서 메시지에 내용을 담게 된 거다.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현재 한 분 정도 지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