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가 육수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양념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 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항문성교를 처벌하는것도 웃기지만 뚜렷한 증거없이 수색영장도 없이 임의로 폰을 압수한 점 동성애자라고 해서 무조건 항문성교를 하는 것도 아니며, 또 성교를 입증할 수단이 없음에도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침탈하는 행위는 명백한 인권유린입니다. 하극상이니 뭐니 ㅈ같은 세뇌가 통하니까 이런 전근대적인 행위가 일어나는거죠. 처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