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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0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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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 동물 염색의 네 가지 사례, 무엇이 학대일까
조회2,400회 댓글0건 5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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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검색 화면)
SNS에 '애견 염색' 인증 사진이 꾸준히 올라온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붙여 검색해 보니 1200개 이상의 게시물이 검색된다.
'동물용 염색약'이 출시되어 있긴 하다. 쉽게 지워지기도 하고, 피부가 약한 동물들에게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용 염색약은 의약외품으로 구분돼 정확한 성분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약품마다 적절한 사용 방법을 알기 어려워 오남용으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하며 성분 중엔 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