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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4: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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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ㅠㅠㅠㅠ
전무엇보다 힙합씬에 인재가 없는것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나온 인재들이 못한다는건 아닌데
이전만큼 각각의 색깔을 낼수있는 뮤지션이 많이 줄어든거같아요.
그래서인지 자기색깔을 내고있는 AOMG나 일리네어, 저스트뮤직, 브랜뉴뮤직 (따지면 아메바나 필굿, 불한당등도) 정도고
그나마 있는 저팀들끼리의 색도 교집합이 많고 다들 경력횟수가 쌓여가며 새로운 유입이 많지않은거 같아요.
마치 스1리그가 유지될때 신입을 찾기어려웠던것처럼 말이죠.
홍대등에서 잘나가거나 실력있는 랩퍼들이 각각의 소속사에 연습생으로 빠지고, 신입들의 탈출구래봐야 강제로 쇼미더머니로 제한되버리고
그마저도 시즌별 트렌드에따라 웃고우는 사태가 나와버리니 새싹들이 자라날수있는 토양자체가 안그래도 없는데 더 없어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