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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0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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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김가을감독의 스타일이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는 윗분말씀에 공감가네요.
송병구선수가 그러하였고 특히나 허영무선수가 그러하였으니까요.
하지만 송병구코치도 염두해뒀으면 하는게 당시의 칸과 지금의 겔럭시는 분명 다른팀이라는거죠.
선수 본인이 연습실에선 잘해도 현장에서 못하는건 정신적으로 부담감과 한계가 오고있다는걸
누구보다 잘알고있을 코치일텐데 차라리 이럴때일수록 신인들을 좀더 믿어보는것도 어떨까 싶어요.
물론 최종결정은 송병구코치와 김동건코치가 하겠지만 방송보면 강민수선수가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지는게 보이는데도
내보내는 이상황은 이전 이정훈선수를 믿고 내보내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네요.
좀더 길게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