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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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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한번쯤 하고 생각하던 사람 이라서....
아래 글은 순전히 저만의 생각 입니다.
1. 숙식..
여기 자전게이분들 중에 괴수분들은 새벽에 출발해서 1박 2일로 바로 부산 가시던데.....
님이랑 저는 초보니깐........
제 기준으로는 텐트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4대강 자전거 도로 주변에 숙박 업소가 있다는 말을 못 들었습니다.
물론 자전거 전용로를 나와서 특정 지역으로 숙박 업소로 이동하셔서 자다가 재 출발 하셨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2박 3일 잡고 초보니깐..
뭐.. 그래도 3일이라도 하루에 200 Km.... ㅋ.....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1인용 텐트 추천합니다.
2. 바람...
바람막이 있어야 합니다.
새벽이나 야간에 추울때 체력이 손실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우의
날씨를 잘 판단 하셔서 가는건 문제 없지만...
혹시 모르니 우의나 가지고 가시는 가방의 레인커버.
그외 안장등에 부착된 장비에 덮을 우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비상식량
비상식량이나 초코바등이 필요 합니다.
순간적으로 기온변화나 갑작스런 열기 등에 체력이 손실된 부분을 메꾸어야 가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군용 비상 식량이나 초코바들이 필요 합니다.
돈에 여유가 있으면 메달리스트 같은 기능성 음료도 필요 합니다.
과도한 페달링으로 인산 젖산 분비는 근육의 피로도를 상승 시켜 다음날 라이딩에 엄청난 피로를 증가 시킬 수 잇습니다.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5. 옷
비싸지는 않더라도 라이딩 전용 져지가 필요 합니다.
바지는 긴바지로...
자전거 타다보면 자잘한 돌이 튀어서 정강이등이 잘 까입니다.
긴바지로 하시길...
특히 비오면 산이나 근처 언덕에서 돌이 굴러내려옵니다.
이게 자전거의 바퀴에 감기거나 튀어서 정강이를 때립니다.
상처가 생각외로 잘 납니다.
그리고 열기 방출이 잘되는 라이크라나 쿨맥스로 된 상의 즉 져지가 필요 합니다.
긴팔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햇별에 팔이 타는걸 막고 생채기등이 생기는걸 막아 줄테니까요...
6. 비상구급낭.
혹시 타고 가시다가 불의의 사고..
넘어짐....
밴드로 상처를 치료해야 하니깐...
반드시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7. 보조 배터리
핸드폰용 보조 배터리 있어야 합니다.
항상 요긴하게 쓰이거든요.. 충천기랑 같이
8. 야간용 라이트
야간에 만약 라이딩을 지속해야 한다면 반드시 필요 합니다.
불빛 없는 곳에서 라이딩시 위험합니다.
도로의 요철등을 잘 못 파악하면 위험이 동반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