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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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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당이 일본인과 한패라는걸 알려주는 좋은 장면이 마지막에 무당이 주인공집에 찾아갔을떄 코피와 토를 하면서 격한 거부반을을 일으키며
결국 도망가게됩니다(수호령이 나와서 꺼지라고 경고하죠). 이떄 수호령이 대문앞에 금줄에 식물을 껴서 결계를 만듭니다.
금줄은 한국신앙에서 대표적인 악귀나 부정함을 막는 결계이자 상징이죠.
그래서 겁을먹고 도시를 떠나려고 차를타고 가다가 벌레떼들이 날아와서 앞유리에 부딪치길래 차에서 뛰쳐나오지만 내려보니 꺠끗하죠.
이건 일본인(악마)가 떠나면 가만안둔다라고 역으로 경고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무당을 돌아오면서 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어서
수호령의 말을 듣지말라고 유혹합니다. 절대 믿지말고 무조건 집으로가라고
결국 주인공은 흔들리고 3번의 닭 울음소리가 들리기전에 집에돌아가는데 주인공이 대문을 지나치는순간 금줄에 걸린 식물이 말라비틀어집니다.
수호령의 보호(?)가 파괴된거라고보는데 그후 마지막에 무당이 주인공집에 다시와서 대문을 지나치는순간 말라비틀어진 금줄을 클로즈업해줍니다.
금줄이 파괴됬으니 들어갈수있게되었다...이런 연출이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과 주인공아내의 사진을 찍어서 차트렁크에 있는 사진함에 넣는데 이사진들은 일본인의 집에있던 그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