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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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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야구와 축구를 둘다 좋아하는 팬이에요
충청도에 살아서 야구는 한화를 좋아하고 축구는 이번에 새로생긴 충주험멜을 좋아합니다.
실제로 축구는 실 관중집계를 시작했습니다.
입장관객수를 측정해서 낸겁니다.
그리고 이제는 유료로 티켓을 사서 들어오신 분들만을 집계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야구는요?
아직 표를 구매한 인원으로만 관중수를 체크하고 있어요
누군가 표 천장을 사서 입장도 안하고 나눠주지도 않아도
그대로 관객수에 천명이 추가됩니다.
그래서 뻥튀기관중이라는거고요
이게 야구를 까내리는게 아니라
현실이라서 그걸 빨리 타파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야구의 저런 뻥튀기식의 관중집계는 오히려 단기적은면만 본다는 거죠
이제 점점 거품빠지고 그러면 사람들이 슬슬 욕하겠죠
언론에선 만명이 왔다고 떠들어대는데
막상 티비로 야구장을 보면 좌석이 텅텅비어있는걸 목격하면서 무슨생각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