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써 놓으신글 잘 읽었습니다. 지 글은 제대로 안보셨군요. 사람마다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이 저에게는 가족이고요. 화나게 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이닌 가족을 끌여들여 모욕해도 된다 생각하시나요. 화나게 한다고 폭력을 써도 된다고 생각 하시나요? 저 여태껏 고소한적 없고, 커뮤니티 이용하면서 상대방이 싫어도 옳다 느껴지는 의견은 최대한 받아 들이고 사과에 인색하지 않게 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제가 오늘의 유머를 하는 걸 알고 있으며 닉네임 검색해서 자주 찾아 봅니다. 익명 아닌 익명성으로 스스로 묶어 놓고 지나치지 않도록 최대한 조절 하며 논쟁 합니다. 그게 이번 고소에 있어 결론적으로 도움이 됐네요. 그리고 이번 고소 자료 정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저를 알바로 몰아가신 분들 대부분 "차단" 되셨더군요. 그리고 저를 두둔 해 주셨던 차게 여러분들은 "탈퇴" 하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