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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2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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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사람들에게 와일드 카드가 생성될 수 있다는 것만 살짝 흘리고 난 너에게 와일드 카드를 줄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설득했으면 어땠을까도 싶네요.
불특정 다수에게 참가자들에게 그 법안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전혀 설득하지 않고, 통과시켜달라고만 하니 참가자 입장에선 견제가 들어갈 수 밖에요.
은지원이나 노홍철이 이 과정에서 반대하는 게 얄미웠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뭣도 모르고 임변이 싫어서 반대했다기보단 임변이 절실해보이니 이건 임변에게 필요한 법안이라는 걸 들킨거죠. 초반 내가 어떻게 승리를 할 수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선 나에게 득이될지 실이 될지 모르는 참가자는 견제하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