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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6 0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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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자리를 원하지 않았던 사람이 차고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인 것 같네요.
근데 현실적으로 대학에 가보면 간절하긴 커녕 그냥 성적 맞춰서 아직 하고 싶은게 없어서 들어온 사람도 많고
간절히 원해서 들어왔어도 전공 안 살리고 또는 못 살리고 그냥 취직하는 사람도 많아요.
물론 죽어라 공부해서 원하는 곳 같는데, (또는 떨어졌는데) 옆에서 나는 이거 하기 싫은데 부모님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어
이런 넌씨눈 같은 소리는 죽빵을 날려버리고 싶지만....... 그런거 아니라면 이기적이라고 할 것 까지야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