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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13: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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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내에도 기득권 세력이 있습니다.
이전 외국인 주교들이 교구장을 할때부터 노기남, 정진석, 염수정으로 이어지는 (김수환 추기경님이 이례적일정도로) 라인이죠.
애초에 추기경 임명때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임을 감안하여 후보군으로 강우일, 김희중 주교 두 분이 꼽혔는데, 염수정 주교가 추기경이 됐지요. 천주교 내에서도 말이 많았구요.
교황대사가 주교나 추기경 임명에 큰 영향이 있는데, 지금 주한교황청대사가 가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