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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2: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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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하는게 문제라고 봐요.
일단 부먹/찍먹으로 갈린다는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고... 그렇게 과하게 별난방법도 아니잖아요. 적어도 반반은 부먹/찍먹이 갈린다고 보는데,
부어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일반적이라면 아무도 뭐라 하지 않겠죠 ㅎㅎ.. 말씀하신 것의 대부분은 다른방식으로 즐기는게 '별난 방법' 이라고 말 할 정도로 별난 방법이니깐 그런거구요.. 찍먹이 그렇게까지 독특한 방법이라 말 할 수 있을정도로 일반적이지 않나요?
적어도 붓기 전에 찍먹하는사람? 정도는 물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ㅋㅋㅋ 그후 뭐 덜어내고 붓던가 할 수 있게...
그건 배려가없거나, 혹은 찍먹하는사람을 아예 생각하지 않는거죠. 원래 이런거니 부어도 잘못이없다.. 식인데.. 찍먹을 무시하는거잖아요..
부먹이 찍먹을 위해 분리하는 수고... 저는 별걸 다 수고..라고 생각하시고 그런 사소한거에 의미를 둔다고 보시네요.. 그럼 찍먹에게 '난 부을테니 니 먹을거 빼내' 라고 시켜도 되는거잖아요.
계속 말하지만 선택을 가능하게 남겨달라는건데 일시킨다.. 왜 찍먹을 남겨놓고 '원래 맞는 방법인' 부먹이 마치 '별난 방법'인 것처럼 따로 빼야하냐..라고 하시는건.. 그 뭐랄까.. 너무 이상한거 하나하나 트집잡는것처럼보여요...
부먹이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뭐 본토가 어쨌든 적어도 부먹/찍먹이 갈린다는걸 모두가 아는데, 그정도도 안하는건 배려없는게 아닌가요..?
뭐 저야 논쟁하는걸 재밌어 하니깐요 ㅎㅎ 서로 욕하고 이런것만 아니면.... 이라고 말하고 게 댓글을 봤는데 좀 공격적이다고 볼 수도 있을것같네요 허허..
여튼 제 답변은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