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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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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정국때 보이지는 않지만 후방에서 최대한 도와준 역할을 한 공도 크고,
세월호 유가족들 천막같은 경우도 박원순시장 아니었으면 힘들었던것도 사실이고,
대통령병에 걸려서 내부총질같은 무리수를 둔것 또한 박원순입니다.
사람을 판단할때에는 그간의 행적을 보라고 했는데 이번 건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질수밖에 없는 권력욕에 잠시 홀린것이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DJ, YS같이 독재의 고난을 이겨내고 죽을고비에서 돌아온 사람들도 감히 뿌리칠수 없었던것이
대통령병이라 불리는 권력욕이었으니 그간의 인생 행보를 생각해서라도 한번은 더 기회를 줘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