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
2017-05-17 11:54:44
16
저는 이상민에대해서 극불호를 떠나서 혐오에 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고 그 중심에 이상민이 있는 모습을 보면 인간 말종같아서 채널을
돌려버리고는 했었는데 최근 2년정도 사이에 그런 마음은 많이 정리가 되었던게 이러한 모습인것 때문이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엇나간 인간은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과정은 어찌되었던 배째라 하지 않고 밑바닥부터
다시 일어서려는 모습이 대단하게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물론 최근의 행동이나 모습이 지나간 과를 결코 덮을수는 없겠지만 예전처럼 사건사고로 신문 사회면에서 보는게 아니라
방송에서 반성하는 모습과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쭉 보고싶은 마음도 들기도 하고... 뭔가 묘합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