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1
2018-01-03 21:01:54
16
영상 보고 왔는데 제게는 저 스트리머가 시체를 조롱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저 스트리머가 방문한 곳은 주카이 숲이라고 자살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
처음에는 그저 폐가 탐험하는 듯한 그런 취지로 방문했다가 정말 시체를 발견해서 놀란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당황과 놀람, 그 후에는 처음 숲을 방문했던 목적과 지금의 당혹감, 자살에 대한 진지한 메세지가 이어지네요.
아마 문제가 된 듯한 웃는 모습은 대화를 들어보면 조롱으로 웃는 게 아니라, 너무 당혹스러울 때 나오는 헛웃음 같아요.
저 스트리머의 영상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공개적인 장소에 시체를 위의 사진처럼 올렸단 점 같은데...
혹시나 시체 사진 때문에 잘린 부분에 다른 내용이 있었다면 모를까, 링크 거신 유투브 비디오에는 조롱하는 모습이 느껴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