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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1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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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상 찍은 사람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요;;;;
처음 개가 뛰어갈 때부터 제지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일부러 이런 영상을 찍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자신들의 행동에 의해 동물이 다친 것에 대한 미안함이나 안타까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저도 처음엔 소리 없이 봤다가 혹시나 이 사람들이 미안해하는 건 아닐까 싶어서 이어폰 꼽고 봤는데
그런 건 전혀 느껴지지도 않고...강아지가 의식을 잃어가는 건지, 숨이 멎어가는 건지 그 소리가 자꾸 뇌리에 맴도네요.
댓글 중에도 개가 멍청해서 그랬다는 둥 싸이코패스같은 글도 많이 보이고...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