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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17: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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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보니 여친 분 마음이 확고하셔서 잘 얘기해 나가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도 결혼이나 그런 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서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공감이 되네요.
이거는 정말 가치관이 차이니 뭐가 옳고 나쁘다는 없는 것 같아요.
집안일에 대해서는...앞으로 여친 분이 계속해서 많이 바쁘실 것 같은데, 그런 면을 많이 이해해 주실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예비 장모님에 대한 건 여친분이 직접 커트를 하던지 해야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여친 분과 결혼해서 살면서 생길 상황들을 내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여친 분 멋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