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이랑 외할머니가 다니셨던 절의 주지스님이 바뀌셨었는데 바뀐 주지가 자기입으로 이 절을 샀다고 말함 ㅋㅋㅋ 웃긴건 자기돈으로 산것도 아니고 돈많은 여자끼고 그 여자돈으로 산거였음 이전 주지스님이 명망이 있던터라 그나마 남아있던 보살님들도 주지가 애인끼고 다니는거 보고 손절치더라는...
병역대상자가 사회취약층이거나 부양할 가족이 있으면 면제가 되긴하지만 본인이 면제 대상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면제대상임을 알아도 신청할 줄을 몰라서, 증빙서류들을 준비하지 못해서 끌려갑니다 게다가 면제기준도 까다로워서 이제 막 20살, 21살이된 청년들이 도움받지 않고 군면제를 받기란 불가능한 수준이죠 근데 그걸 도와줄만한 사람이 주변에 있었으면 면제기준 안에 들지 않았을거란 모순까지 있음...
몇살인지도 잘 기억안나는 미취학아동 꼬꼬마시절에 봤었는데 조금 무서웠었음 흉포하게 묘사되는 디지몬, 그와 대비되는 고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보이질 않는 어른들과 홀로 동생을 지키며 싸우는 주인공 등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맞물려 작품 내내 묘한 긴장감이 흘렀고 어렸을적엔 그게 공포감으로 다가왔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디지몬 답지 않지만 디지몬의 근원을 가장 잘 보여준 극장판이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