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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9 23: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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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좀 더 적극적이고 옷도 잘 입고 몸매 관리도 했었더라면...후회되네요.'
좀 더 먼 훗날, 아..20대때, 아..젊었을 때, 하는 후회를 안 하시길 바랍니다.
26살이라면 뭐가를 시작하기에 충분히 젊은 나이이고, 시작이 아름다운 나이이기도 합니다.
그게 사랑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적어도 지금까지 안됐으니까, 나는 안될꺼야, 그냥 이렇게 살지 뭐, 하는 자조적인 태도는 버리시길 바랍니다.
아무 노력도 않고 모쏠이라고 징징대는 것 만큼 찌질한 인생은 없으니까요(이런 인생이야 말로 평생 모쏠일 겁니다.)
조금 비참한 말이지만 못생기고 찌질한 사람한테 먼저 다가와주는 여자는 꽃뱀밖에 없으니까요...
작성자님은 살도 빼시고 있고, 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연인도 인연이 되면 만날 수 있을거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