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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22: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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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의 노출계는 생각보다 많이 정확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피사체로 삼는 물체 뿐만 아니라 화면 전체의 밝기를 기준으로 측광하거나 (즉, 피사체가 배경으로 인해 어둡거나 밝아짐)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못 살리는 것입니다. (좀 더 화사한 인물사진, 일출사진처럼 광원을 직접 촬영할때)
때문에 우리는 직접 밝기를 조절하거나(뇌출계로 정확히 맞추던가 브라케팅을 이용) 좀 더 쉬운 방법으로는 측광 방식을 바꾸거나 노출값을 조절해주는 방법이 있겠죠.
저는 Av 모드로 놓고 노출값을 조절합니다. M모드는 무대나 체육관 같이 빛이 일정해서 조절 안하는게 나을때 가끔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