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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0 2017-08-23 20:41:54 0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새창]
2017/08/23 07:38:58
댓글을 읽으며 저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ㅎㅎ
시라고 해서 어려울 필요가 없구나- 하는 생각으로 읽었어요. 연인을 미인이라고 부르는것도 너무 달달했고 좋았어요. 김치찌개가 나오는 식당 이야기도 그렇고요. 생활밀착형 시집이죠ㅎㅎ

시인 박준의 40대 50대가 기다려지네요.
14437 2017-08-23 15:25:02 1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새창]
2017/08/23 07:38:58
감사합니다.

저는 시를 좋아하지만 항상 영시를 가까이 했던지라 저한텐 한글로 쓰여진 시는 모든게 참 새로워요. 문장도 표현도 영시와는 정말 달라서 매번 선물을 풀어보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영어권 나라에서 인생의 반도 넘게 살았지만 그래도 모국어로 읽는 시는 제 감정을 더 증폭시킨달까요? 영시를 읽고 와닿은 적도 많지만 조금 더 깊이 찌르고 들어오는건 항상 한국 시인의 작품이었네요. 그래서 읽고나면 생각이 더 많아지나봐요. ㅎㅎ
14436 2017-08-23 15:16:55 0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새창]
2017/08/23 07:38:58
시인의 삶이 담겨서 참 좋았어요 :)
14435 2017-08-23 15:12:37 0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새창]
2017/08/23 07:38:58
저는 오늘 시집을 읽다가 트위터로 시인 박준을 검색해보고 산문집을 알게되어 산문집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저는 어릴때 이민을 가서 한국 문학은 정말 늦게 접했는데 단어도 찾아보고 남들보다 천천히 읽어가며 이제 독서의 재미를 보는 중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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