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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a_Oxto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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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2015-12-31 09:07:06 1
제일 갖고싶은옷 짝퉁 입어봐써열 [새창]
2015/12/31 01:19:46
계급은 경사인데 근무복은 의경꺼 ㅋㅋㅋㅋㅋ
1116 2015-12-31 08:54:50 100
아니 고양이가 정수기 떠 먹어서 내가 못먹는다니깐요 [새창]
2015/12/31 08:14:08
우리 집 고양이는 변기에 대변본다고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차원을 넘어서네;
1115 2015-12-30 16:16:42 0
[익명]부산대 vs 서울시립대 어디가 ? [새창]
2015/12/30 16:15:48
부산대 등록금에서 시립대 등록금 빼고 남은 것으로 서울생활 할 수 있습니다.

서울 생활 하고 싶으면 시립대,
1114 2015-12-23 23:59:22 2
오늘 발표된 야권 대선 후보 호남 지지율 조사 [새창]
2015/12/23 22:14:10
응답률 6.9프로란 전화를 걸어서 받은 사람이 6.9프로가 1000명이 될 때까지 걸었다는 뜻입니다... 즉 만사천명중 6.9프로인 1000명의 응답결과란 뜻이에요...
1113 2015-12-23 13:43:49 1
건축법 때문에 빡쳐서 그린 만화 [새창]
2015/12/23 10:39:24
그게 착각이라는 겁니다. 어차피 설계하는 도중 안전이나 구조에 관해서는 구조 기술사 등에 충분히 자문을 구하고 그거 다 설계에 반영해서 도면을 냅니다. 전문 감리사가 감리를 하게 되면 그 건물의 안전이 올라갈 거라는 착각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겁니다.
1112 2015-12-23 13:33:23 1
건축법 때문에 빡쳐서 그린 만화 [새창]
2015/12/23 10:39:24
관리 감독은 이미 들어가있습니다. 이번 문제의 골자는, 원 설계자는 감리감독을 못하게 하는겁니다.
1111 2015-12-23 13:32:13 1
건축법 때문에 빡쳐서 그린 만화 [새창]
2015/12/23 10:39:24
CM (Construction Management-건설사업관리) 를 뜻합니다.
1110 2015-12-23 13:20:45 15
건축법 때문에 빡쳐서 그린 만화 [새창]
2015/12/23 10:39:24
이번 이슈를 비유한 글인데, 읽어볼만한 것 같아서 모셔왔습니다.

윤종신은 곡도 쓰고 노래도 한다. 신승훈도 그렇고 김종서, 서태지도 그렇다. 그 밖에도 그런 사람은 꽤 많다. 하지만 전체 가수중에서 따져보자면 이들은 소수다. 어느 날, 가수협회에 등록된 모든 가수들에게 공평하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이들 겸업(?)가수들에게 자기가 쓴 곡은 자기 스스로 부를 수 없게 한다는 법이 시행된다고 한다. 이제 우린 윤종신의 노래를, 신승훈, 김종서, 서태지가 더 이상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참 기가 차지 않은가. 어떤 놈의 발상인지는 몰라도 더 이상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팬들은 당장이라도 몰려가 데모를 해야 할 일이 아닌가 말이다.
하지만 음악인과 팬들은 당장은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이건 건축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설계자가 감리를 보지 못하게 하는 악법 중의 악법이 막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안심도 하지 마시라. 이 동네에서 벌어진 일은 똑같은 논리로 다른 동네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 머지않아 음악인들은 노래를 부를 수 없고, 변호사들은 사무장들을 통해서만 사건을 수임할 수 있으며, 내 권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은 정당에서 지정해 주는 사람으로만 강제될 것이다. 아, 마지막은 이미 그러고 있구나. 어쩌면 그랬기 때문에 오늘 이 사단이 난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나름대로 투쟁할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겠다. 절대 현장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초정밀한 도면을 그리고 시방서를 도면보다 더 두껍게 적어낸 뒤, 그 내용을 숙지하지 않거나 현장에 반영시키지 못한 감리에게는 민사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것을 감리계약에 넣는 것이다. 그래서 현장을 맡은 감리 모두가 재산이 탈탈 털리도록 하면 되는 거지.
설계자가 감리에 나가면, 심지어 타일 사이 백시멘트의 질감과 걸레받이 모양까지 따져서 현장에 반입을 시키고 어디에는 실리콘을 치고 안치고 까지 꼼꼼하게 지시하느라, 설계 두달 하고 감리 6개월 하는 현장이 수두룩 한데, 외주 줘 버린 감리는 기초 칠때 한번, 중간층 한번, 지붕칠 때 한번 와서 철근 배근 잘 됐는지 보고 가는게 전부인거 다 안다. 애초에 그것도 참 웃기는 설정이었다. 배근은 구조기술사가 보고 갈 일이지 왜 건축가가 감독하게 만드나. 골조는 보는데 배관이나 분전반 같은 건 왜 안보게 하나. 하긴 볼 줄도 모르지만. 그 만큼 감리제도라는게 법으로는 엉성하게 형식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철근 쪼가리 몇개에 책임이 있는 법적 감리와 건축물의 모든 곳에 책임이 있는 설계자는 감리라는 행위의 수행 수준이 다를 수 밖에 없다. 50명을 한번에 관리하는 학원 선생님과 그 학생 하나하나의 부모들, 그 둘 중 누가 자식관리에 더 열심히겠는가.
설계자 현장에 못나오게 해 놓고, 현장이 참 잘도 굴러 가겠다. 설계자가 아예 현장에서 숙식을 해도 겨우 될까 말까한 것이 품질인데 법을 저 따위로 만들어 놓고 있으니, 정말 열받아야 할 것은 건축주들이다.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내 건물의 품질을 나쁘게, 비용을 높게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그런 법이 지금 법사위에 올라가 있다고 한다.

-이삼화 Studio GOTT Architects 소장
1109 2015-12-23 13:18:47 1
건축법 때문에 빡쳐서 그린 만화 [새창]
2015/12/23 10:39:24
엄밀히 얘기하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서울 신시청사'는 이번 설계감리 분리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시공업체 비리와 한국 건설사들이 가지고 있는 턴키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이죠.
1108 2015-12-23 13:16:47 15
건축법 때문에 빡쳐서 그린 만화 [새창]
2015/12/23 10:39:24
지금 이 만화 그리신 분이 결코 잘 이해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지금 소규모 건축물 감리 분리에 대한 이슈를 요약하면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 원 설계자가 감리하지 못하게 한다. 무조건 다른 감리자를 지정한다." 가 골자입니다.

그러니까 이 법을 주장하는 주체는 건축'사'협회인데,

대부분의 설계 사무소는 감리를 진행 할 수 있으나
건축 설계할 능력이 부족한 사무소들, 특히 전문 감리사들이 먹고 살 방법이 없으니까
무조건 설계한 사무소는 감리에 손 떼고 다른 사무소에게 감리 시키게 만드는겁니다.
그걸 특정 지역에선 연합해서 감리연합 이라는 식으로 담합해서 카르텔을 만들어서 감리의 수준까지 떨어뜨리죠.

최근에 그것과 관련해서 징계먹고 추징금 떼인 기사입니다.
http://m.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1

결국 감리사들 일감 만들어주기 수준에 불과한겁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284271 기사도 읽어보시고요
1107 2015-12-23 13:10:49 2
건축법 때문에 빡쳐서 그린 만화 [새창]
2015/12/23 10:39:24
뭣도 모르면서 이런 댓글 다는거 꼴사납네요 좀; 지금 사안이 무슨 일인지는 알고 댓글다시는지?
1106 2015-12-18 23:45:13 17
"넘어졌는데 하필 여자 그곳"…사우디 백만장자 강간무죄 [새창]
2015/12/17 21:21:30
나옵니다.....
1105 2015-12-17 11:00:59 1
오늘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화왔는데요 보이스피싱인가요? [새창]
2015/12/17 10:57:47
당연히 보이스피싱입니다.
1104 2015-12-11 16:53:14 0
17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중 전병헌 발언 [새창]
2015/12/11 13:46:16
안철수가 정신차릴리 없으니 이런 좋은 이야기조차 쓸모가 없는 것.
1103 2015-12-11 16:52:50 0
17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중 전병헌 발언 [새창]
2015/12/11 13:46:16
이런게 실질적 문맹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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