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2017-08-21 14: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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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데, 저 본문의 '원작자'는 워싱턴대학의 영문학 교수가 맞습니다만
한국인들을 위해 수능 출제위원들이 문제를 쉬운 단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문단 전체의 의미가 바뀌는 실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블레이크 교수 본인도 지문을 받아본 학생들이 곤란했을 것이다, 원문은 그렇게 난해한 책이 아니다. 라는 의견을 표했구요.
영문학 교수가 낸 문제가 아니라 영문학 교수의 문장을 수능 출제위원들이 멋대로 쳐바꾸다가 사고낸 오류투성이 문젭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