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017-09-15 1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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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보도자료 내용
“박물관에서는 2016년 하반기에 유물 구입 공고를 했으며, 다른 매도자와 마찬가지로 정씨도 이 공고를 통해 어보를 매도하겠다고 한 것일 뿐,
정씨의 어보만을 특정해 사겠다고 한 적이 없다”
(문화재청은 정기적으로 공고를 내고 유물을 구입함, 즉 수집가가 팔겠다고 온 거임)
“정씨가 미국에서 구입한 어보는 도난문화재로, 당초부터 국가 소유의 문화재이기 때문에
박물관에서는 현행 법에 따라 다시 돌려주거나 구입해줄 수 없다”
“미국에서 거래되는 어보의 경우에는 정씨가 구입하기 전에 이미 도난문화재임을 미국에 통보하였으므로
미국 내에서 어보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었다.
이 점은 미국의 국토안보수사국(HIS)가 이미 수사 중에 있다”
(구입하기 전에 이미 미국에 도난문화재로 통보한 물건, 구입 자체가 불법)
더 빡치는 건 엠병신이 문화재청 관계자 인터뷰를 방송한 것으로 보아
위와 같은 문화재청의 입장도 충분히 설명을 들었을텐데
특유의 엠병신 편집으로 문화재청(국가)을 파렴치한 도둑으로 프레임을 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