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예쁘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심지어 저도 윗 댓글 사진 보고 예쁘네가 머릿속에 떠오르긴 했는데, 저 사람이 누군지 요즘 왜 언론에 급격히 많이 등장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유추할 수 있을텐데 이런 글에서마저 예쁘긴 예쁘네라고 굳이 댓글 다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 가네요.
우리 나라는 아직 이런거 도입하기 이른 것 같아요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커플만 봐도 쑥덕쑥덕거리는데 베드신 12세 관람가 하자고 하면 여기저기서 불만/논란 폭발할듯 되게 충격받은 게 길거리에서 뽀뽀하는 것조차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딥키스나 심한 터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19세 장면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부터도 매우 다르죠. 여러 커뮤니티에서 (오유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얘기할때 항상 야동이랑 비교하는거 보고 꽁기했어요.. 그런 의도로 찍은 영화가 아닌데도 그런 의식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