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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2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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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쉽게 "괜찮아"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다만, 외모보단 사람 됨됨이를 보는 사람도 분명히 있고, 글쓴님도 분명 언젠가 그런 사람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친구든 애인이든.
너무 힘드시면 가족에게라도 털어놓으세요. 누나가 있다고 하셨는데 분명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거에요.
만약 가족에게도 얘기하기 너무 힘들다면 여기 글쓴이 마음에 공감하고 힘이 되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에라도 위안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