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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8 2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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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년 쯤 전 군생활 할 때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는데 우리 옆집에서 정말 저런 일이 일어났음.
거기나 남자집이었는지 여자집이었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셔서 설득하러 왔다고 함.
근데 끝까지 반대하니까 밤에 여자가 나와서 밑으로 뛰어내려 버림.
근데 위치가 아파트 현관입구 쪽이라 지붕 위에 시체가 있어서 날이 밝을 때까지 아무도 몰랐다고 함.
거기가 엘레베이터 바로 옆 집이라 울엄마 한 동안 계단으로만 다니셨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