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그 상황 자체에 공감 내지는 동의를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는 사실을 있지 말아야 할겁니다. 글삭퇴를 한 사람의 진실성은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 글이 거짓이라 하더라도 무분별한 캣맘들로 인해서 커다란 피해를 보고 있는 억울한 이들이 실제로 많이 있으니까요. 저 역시 갯맘에 의해 많은 피해를 본 사람으로써 그 글의 진위 여부와는 상관없이 상황과 처리에는 공감하고 동조를 했던 사람입니다. 분탕은 비록 나쁜 짓이지만 이정도면 오히려 무분별한 캣맘들에 대한 호의나 동조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켯으리라고 봅니다. 제발 자신의 기호와 이기심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맙시다. 저는 캣맘들의 구호행위를 탓하지는 않습니다. 아름다운 행위니까요. 단지 그 행위에 이기심이 덮여서 주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 보다는 혐오로 보여지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의 선의로 인해서 누군가 불특정 소수 또는 다수가 피해를 본다면 나의 선의적인 행위를 옹호하는 소수 또는 다수의 의견이 있더라도 그 선의적인 해위는 중지가 되어야 하다고 생각을합니다. 그것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지켜져야 할 기본적인 예의이자 도리라고 판단이 되는데요. 하물며 사람 대 사람이 아닌 사람 대 고양이의 관계라면... 고양이를 위하는 선의여도 좋고,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도 좋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 되어야만 옳지 않을까요?